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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특히 제일 어린 고2 남학생... 그 날 비대면수업이었다는데 학교 동아리 갔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어머니는 어찌 살아갈까요.. 모든 생명들이 다 소중하고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데 어찌 이런 어이없는 사고들이 자꾸 일어나는 건지 너무 화가 나네요. 아침에 뉴스보며 울컥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다시한번 이름없는 아이들 부모들에게 확인하니 한 어머님이 분명 보냈다고 하다가 갑자기 안보낸것같다고 하여 그 책이 민수 책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사과를드려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드리는게 좋을까요? ...
... 놔두거나 허용하는 건 아니지, 고쳐야 할 것, 개선되어야 할 것은 마음이 아프고 힘들더라도 과감히 결단해서 고치도록 실천하는 게 모두를 위해 맞는 거지. 하는 생각 한번 더 해봤네요 ...
...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일을 그만두고싶지는 않아요. *저는 전혀 사적인 얘기를 한적이 없어요 네 아니오만 하고 조금이라도 길게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업무적인 얘기만 가끔 하는데 무시하는게 느껴져요 ...
5살반에 형님들저리가라 덩치만크고 언어도 느리고 규칙도 지키는게 안되고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친구들 놀잇감 다뺏고 부셔버리고 대집단 활동도 어렵고 수업시간에 뛰어다니고 책상에 올라가고 놀잇감 꺼내는 ... 원장님 입장에서는 원아가 떨어질까봐 우려되서 하신 말씀이겠죠 5세 6세만 12년 하신분인데 이런애 처음본다고 힘들어하셔요ㅠㅠ ...
어제 백신 맞으신 엄마한테 오후 8시30분쯤 갔어요. 미열있던 건 내렸고 두통때문에 오후4시30분경 타이레놀 드셨는데 밤되니 더 아프시진 않다고~ 가겠다는 얘기없이 깜짝 방문해서 엄마가 ... 안아프다,고 하시니 어찌나 다행인지~ㅎ 좀 있다 이른 아침 좀 챙겨드리고 전 다시 아이들이 기다리는 저희집으로 고고싱 하려고요. 즐건 주말들 보내세요~^ ...
저희 큰아이는 공부는 안하고 폰에 너무 집중을 하네요. 고2인데 졸업하면 뭐 먹고 살지 걱정이 되요. 어려서 부터 직장을 다니느라 케어도 안되서 그런것 같고 아이들이..크면 이레저레 고민이 많아지네요 둘째는 그래도 알아서 조금 하는데 큰아이가 걱정이에요
... 적어주시는것 같더라고요. 상대 아저씨가 웃긴 건 그 자리에서 핸드폰번호를 눌러 번호가 맞는지 확인해보고는 잠시 후 하차했다는~ 기사분 아침부터 맘이 많이 상했겠다 싶었네요. 참 별사람 다 있어요 ...
롯데시네마에서 용기내 행사 한대요. 김치통이나 뚜껑있는 다회용통 가져가면 1통에 6천원 받고 팝콘을 채워준대요. 사람들 통들고 줄서있다고 하고 팝콘받은 인증샷들이 맘카페에 올라오네요. 환경의 날 행사 취지라는데 코시국에 김치통들고 팝콘받으러 줄서있으면 현타올것같은데ㅋㅋㅋㅋㅋ 대단해요 ㅋㅋㅋ
... 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해요. "일부러 그러는 거야?" 라고요..ㅎㅎㅎ. 저는 딱히 할말이 없어서 대답 안 하고 넘어가곤 하는데.. 아무래도 직업병인가 봐요.. 애들 앞에서 말하는 게 습관이 된 거겠죠. ...
... 8월 내 교직원 집단면역 완성을 고려하여 7월에 예정된 다른 초,중,고 교사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함께 시행하고자 접종일정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일정 변경으로 인해 사전예약을 완료하신 분들에게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며, 예약자는 모두 7월 중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니 향후 안내되는 일정에 맞춰 다시 예약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
... 제 입꼬리가 쓰윽 올라가더라고요. 엄마가 마음 상해할까봐 얼른 배려성 발언?을 하신 울 아드님의 행동이 고마우면서도 한 덩치하는 아드님이 오랫만에 귀여워보이는 마법까지~ 암튼 기분좋은 저녁이었네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들ㅜㅜ 일단 3월초부터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올해 3월에 담임으로 입사하여 3월 2주까지 근무한 후 개인사정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고, 원장님의 제안으로 4월 1일부터 보조교사로 ... 화가 나네요ㅠㅜ 왜 제가 먼저 말씀드리지 않으면 주시지 않는 걸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이런 어린이집 노동청에 신고해도 될까요 ...
... 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 중턱에 오른 사람, 겨우 정상에 오른 사람, 정상에 올랐다고 끝이 아니다. 산은 산으로 이어지는 것, 인생도 삶은 삶으로 다시 이어지는 것,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 정상에 오르는 게 목적이 아니다. 쉽게 쉽게 생각하며, 우리 함께, 인생의 산맥을 함께, 넘는 것이다. 산들이 이어지는 능선들이 바로 ...
노쇼로 백신을 맞았는데 담날되니 몸이 처지는거같다고 하네요
오늘 아이들고 수놀이 도형찾기 게임을 했는데 교실이 다 엉망이 되었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신나하니 좋네요
행사일지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2020년 작년에 행사일지를 담당하시던분께서 참고하라며 (2019)제작년 서류를 주셨는데 아무리봐도 서류가 년도로 묶여있는거보니 서류 자리에 없는거 같기도 하고 ... 할지 ㅠㅠ 고민이네요 2019년 담당하신분은 현재 안계시고 2020년 담당 하셨던 분은 그게 반에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9년 서류 통은 원장님실에 있어요 ...
어제도 글 올렸는데 답이 안나와서요...이곳에서 근무한지 10개월차인데 어제 갑자기 원장이 6월부터 새로운 원장이 온다고 합니다 고용승계를 안해서 근무한지 1년이 안되는 저는 퇴직금을 못받는 다고 해요 1년 ... .ㅜ(참고로 전 여기서 내년 2월까지만 근무 할 생각이었어요) 님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애들 생각해서 돈 다포기 하고 남아야하나요. ...
요즘은 특별한 드라마가 없네요 보다가 말고보다말고를 반복하네요
작년에 실업급여 6개월 받고 고3아이가 있어 12월까지 쉬었어요 1월부터 계속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아직 못 구했네요. 담임이 아니더라도 연장반이나 보조교사라도 가려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너무 우울하고 고민도 됩니다. 경력단절이 되다보니 자신감도 줄어드네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부러워요.ㅜㅜ
코로나 검사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힘든데 평일엔 못 가니 주말에 가라그러고 백신도 나라에서 휴가제를 도입했는데 조금 일찍 보내줄테니 금욜날 맞으러 가라고.. 안맞으면 퇴사라그러고... 월요일날 맞아서 아프면 안되니 금욜에 맞으라그러고...나 아픈거 보다 아파서 수업 못할까봐 그걱정먼저하는 원장님....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저번에 얼굴에 손자국이 난 채 왔었던 만2세 여아가 ㅡ그 땐 할머니가 놀이터가서 놀다 다쳤다고 했었음 (부모는 이혼하고 조부모가 양육) 오늘은 또 이마가 어디 부딪힌 것저럼 자국이 나서 왔더라고요. ... 대답하더라고요. 일단 지난번,오늘 사진은 찍어놓은 상태~ 원장한테 얘기했는데 별말이 없네요. 참 아침부터 답답하고 안타깝고 화가 났답니다 ...
유치원서 아이들고 플로깅을 하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네요
요즘 보육 교사 매달 받는 선제 검사도 그렇고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말이 많잖아요. 솔직히 매달 선제 검사 받고 백신 강제 접종하는건 교사 인권침해 당하는거 아닌가요? 인권침해른 당해도 어느누구 ... 어쩔 수 없지 하니 다들 교사를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서 속상해요. 솔직히 맘같아서는 저라도 청와대 앞에서 ㅣ인시위라도 하고픈 심정이네요 ...
요즘 아아먹고 하루를 시작하네요 그래서 그런가..잠을 많이 못자네요 커피를 줄여야 하나봐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