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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힘든데 평일엔 못 가니 주말에 가라그러고 백신도 나라에서 휴가제를 도입했는데 조금 일찍 보내줄테니 금욜날 맞으러 가라고.. 안맞으면 퇴사라그러고... 월요일날 맞아서 아프면 안되니 금욜에 맞으라그러고...나 아픈거 보다 아파서 수업 못할까봐 그걱정먼저하는 원장님....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저번에 얼굴에 손자국이 난 채 왔었던 만2세 여아가 ㅡ그 땐 할머니가 놀이터가서 놀다 다쳤다고 했었음 (부모는 이혼하고 조부모가 양육) 오늘은 또 이마가 어디 부딪힌 것저럼 자국이 나서 왔더라고요. ... 대답하더라고요. 일단 지난번,오늘 사진은 찍어놓은 상태~ 원장한테 얘기했는데 별말이 없네요. 참 아침부터 답답하고 안타깝고 화가 났답니다 ...
유치원서 아이들고 플로깅을 하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네요
요즘 보육 교사 매달 받는 선제 검사도 그렇고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말이 많잖아요. 솔직히 매달 선제 검사 받고 백신 강제 접종하는건 교사 인권침해 당하는거 아닌가요? 인권침해른 당해도 어느누구 ... 어쩔 수 없지 하니 다들 교사를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서 속상해요. 솔직히 맘같아서는 저라도 청와대 앞에서 ㅣ인시위라도 하고픈 심정이네요 ...
요즘 아아먹고 하루를 시작하네요 그래서 그런가..잠을 많이 못자네요 커피를 줄여야 하나봐요,ㅎㅎ
... 맘이 막막하고 무섭더라고요. 오늘 각 원의 아이들 컨디션은 어떤가요? 개구지게 엄청 말도 안 듣고 힘들게 하고있진 않은가요?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란 말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말을 잘 듣건 안 듣건, 떼를 쓰건 안쓰건, 건강하게만 지내다 하원해다오. 얘들아~ 응급실 간 아이도 별탈없기를 함께 기원해봅니다 ...
오늘 보수교육 받은 내용 중에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우리 교사들 월급의 반은 감정노동의 결과 내지는 스트레스 값일거라고 말씀하셨네요; 그럼에도 이 ... 계속 가게되는 원동력이 아닐까,라는 말씀에 깊이 동감했고, 피곤한 시간이었지만 다시 한번 힘 받고, 에너지 받고 저녁을 마무리 해 봅니다. 우리 쌤들~ 한 번 더 힘내보자구요. 홧팅~~^ ...
올 해 초등학교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최고령자가 84세라고 한다. 1936년생인 이 분은 어려서부터 공부를 하고싶어했지만 남편이 세상을 뜬 작년부터서야 연필을 잡을 수 있었다고~ 처음엔 할 일이 없어서 시작한 ...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남의 말을 알아들을 수는 있어야지., 라고 말하며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고~ ...
... 아마도 아들이 아침 일찍 편의점 가서 사온건가봐요. 이건 뭐 뒷북이라고 해야하나? 엎드려 절받기라고 해야하나? 아들아, 이럴거였으면 하루만 당겨서 했으면 좀 좋아?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줄까 어쩔까 마음이 복잡하네요 ...
15갤정도 됫는데 3일됫는데 울어도 너무 울어요ㅜ 소리지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계속 안아줘도울고 눈물을 멈추지않아요ㅜㅜ 노하우가 있을까요ㅜㅜㅜㅜㅜ
... 이용당하는거같다고 하네요ㅜㅜ 전 코로나땜에 일단 그만두면 재취업도 힘들고 나이도 적은나이가 아니라 고민하다 결국 그냥 일하는쪽으로 선택한거구요. 제 선택이 너무 바보같나요?? 답답해서 급 글을 남겨봅니다ㅠ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
오은영박사에게 한 상담자가 왔단다. 그 사람의 아버지는 원양어선을 타는 분이셨는데 1년에 10달은 배를 타러 나가 계시고 집에 왔다가도 몇주만에 또 일을 가곤 했던 거~ ... 단 5분의 짧았던 기억이지만 그 내담자에겐 삶을 지탱할 힘이 된 거~ '우리는 자식에게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한다. 고 오은영 박사가 말해줬네요. ㅡA채널/ 요즘가족 금쪽수업 ...
저희 부모님 허리 안좋으셔서 쓰레기봉투 2개들고 내놓고 들어왔었는데 그새 모기가 있는지 3군데나 물린 자국이 있어요 다행히 빨리 조치해서 생각보다 덜 간지럽긴한데 요번 여름다가오면서 모기가 평소보다 더 극성이라는 소리도 들리더니 여러분도 모기 조심하세요
AZ백신접종 후 뇌출혈 의심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경찰관에 관련된 질문에 민*당 대표가 '소화제를 먹고도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고 대답했다는데요. 소화제 먹고도 죽는 사람이 있다는건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이고 적절한 답변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병신새끼들이라 걷지를 못하나 또 뚜ㅣ고 지랄들이네 어휴......................................... 지금부터 시작해서 밤 11시까지 또 뛰고 지랄난리를 치겠지........... 아주 ㅇ징글징글 지친다......... 누구하나 죽어나가야 이지옥에서 벗어나려나.......
보조교사인데 정해진 출근시간이 아닌 원 상황에 맞게 갑자기 더 일찍 오라고 하고 원에 맞게 이랬다 저랬다 시간을 왔다갔다 마음대로 쓰십니다. 밤10시 잠들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아침일찍 ... 혼자 통합반 하고.. 정담임은 저보다 더 늦은출근이고요...ㅜ 왜이리 보조는 찬밥신세인지..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말안들면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네요. ...
모든 아이들이 그런건아닌데 6세 9명 중 남자6명이 정말 너무 힝들게해요ㅠ 특기선생님이 10년가까이 일하면서 이런학급 처음이라고 하실정도로.. 심해요ㅠ 서로 다른반에서 지내다가 합쳐져서 그럴 수 있긴 하지만 교사를 ... 죄책감 들어 힘들어요ㅠ 이 아이들 바뀔 수 있을까요? 고민 이야기하면 옆반선생님들도 어쩔수없단식으로 하시고ㅠ 어떻게 ...
... 그럴순 없고~ 암튼 뭔가 답답하고 꽉 막힌듯한 단톡방 싫으네요. ㅡ ㅡ ㅡ ㅡ 아직 교육을 시작한 건 아니고 미리 단톡방을 개설해서 공지사항이나 기타 사항등을 점검하는 톡방인데요. 이렇게 제한되게 이용할거면 톡방을 왜 개설했는지 의문점까지 들어서 글 올려봤네요 ...
여러분의 쏘울푸드는 뭔가요? 먹으면 뭔가 아련하면서도 힘이 나는~ 저는 흑임자죽(검은깨 죽)입니다. 어제 엄마가 주신 검은 깨를 볶은 후 불려놓은 쌀과 함께 윙~갈아준 후 밑에 ... 어린이집에도 챙겨왔네요. 조금 전 쌤들하고 나눠 먹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셔서 뿌듯했어요. 먹고싶었던 흑임자죽 먹었으니 오후에 또 힘내봐야지요 홧팅 ~^ ...
잘 봤냐고 물으니 도덕은 망하고 수학은 그럭저럭 이래요.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는데 잘하라고는 안해요. 중간에서 조금만 앞에 하라고..ㅋ 요즘 공부 잘해서 잘되는 것도 아니고 공부에 소질이 ... 굶어 죽진 않으니깐요. 친구 신랑은 공고 전기과 나와서 한참 피크 땐 800~900번다고.. 기술이 최고인듯..몸은 고되도~~ ...
... 돼~,,얘기하니까 할머니 나가시다 말고 ''그려. 늙으면 죽어야 돼,, 크게 얘기하면서 문을 나서시는데 ㅡ참고로 서로 아는사이가 아님. 분위기가 굳어진 게 아니라 두 분 다 너무 발랄하게 얘기하셔서 은행에 있던 사람들이 다 웃었다는 웃픈 예기네요~^ ...
퇴직금 안주려고 쑈를하네요 실업급여해줄테니 퇴직금 안받는거로 퉁치자구요 지금껏 그래왔답니다 헐이죠
... 저와 잘맞겠다고 생각한거죠 그뒤로도 계속 연락하고 카톡 올때마다 읽씹하고 전화 안받는데도 계속 연락오고 그정도면 연락하기 싫은가보다 이럴텐데 눈치가 없는건지 이젠 무섭기까지해요 차라리 ...
... 먹겠다,고 얘기한 후 옆 교실에 들른 사이에 7세 남아 등원~ 여아가 남아한테 약과하나를 주는데 받지는 않고 고개만 절래절래 흔드는 아이~ ''받아도 돼. 선생님도 하나 받았어,,얘기하니 ''아 선생님도 먹었어요?,,그제사 웃으며 받네요. 나름 저에게 의리를 지키려던 모습이 의젓하면서도 미안한 마음~ 앞으로 세월이 지나도 미니약과를 보면 두 아이가 팔히 떠오를 ...
... 안하자니..함께 하고 있으니 냉정해보이고요..서로 도와가면서 하는거지만 이건...도와가면서 하는 게 아니고 자기가 할 일을 시키는 것 같아요.. 이선생님은....흠... 같이 하는거랑 일시키는게 틀린데 1.그냥 그 때 말하는 게 나을지..선생님 일 시키는 것 같아서 좀 그래요~ 2.따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하는게 나을지.. 같이 도와가며 하는거지만 가끔 선생님 말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