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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공원에 겹벚꽃 나무를 가로수길 모양 심어서 올해 정말 장관 이었지요. 작년에 필 때는 뭐 이런 꽃나무를 심었나 했는데 올해가 피크였는지 정말 예뻤어요. 처음에 벚꽃이 피어서 보기가 좋더니, ... 열리면서 보기 좋아지지요. 익을 무렵이 되면 어느순간 사람들이 다 따가서 아쉬움이 남지요. 올봄과 여름초엽에는 정말 꽃들로 힐링했네요 ...
... 너무와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혼자가서 아빠랑 마주하는 시간도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는 혼자가서 꽃을 붙여드리고 아빠사진을 그냥 빤히 보다가 혼자 눈물이 났는데 그때마침 다른분 뵈러오신 처음보는 할머니께서 저만 유독 혼자 와있고.. 제가 말없이 울고 있었는걸 눈치채셨는지 저한테 휴지를 건네주시더라구요ㅠㅠ 그 할머니는 아들하고 같이 남편분 ...
리본가디건 직접디자인하고 다이소실로 떴는데 만족하네요~~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 추울때 반팔위에 걸치면 안추워요~~어느코디에도 딱맞고요 꽃 망했지만 넘좋아요 머리린스로 손세탁하고 탈수돌려도 잘 안줄어드네요 너무 끼지도않아서 좋아요 좋은하루되세요
오늘 날씨와 닮은 꽃이네요 햇살꽃이네요
좋은 날씨라 오후에 산책 다녀왔어요 자외선이 강한 시간을 피해서 걷기운동 했는데 지난주까지도 예쁘게 피어있던 봄 꽃들이 어느덧 초라한 모습으로 지고 있네요 다행히 장미꽃이 하나씩 피기 시작하며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네요
꽃들이 정말 만발한 봄 좋아요
송화가루 꽃가루 너무 많이 휘날리네요 다시 간질간질 해서~ ㅜㅜ
정말 정말 예쁜 꽃들 실컷 보고 왔네요
주말에 산에 갔다가 할미꽃을 봐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찍었어요.
저녁바람이 선선하네요. 꽃가루만 아니면 문을 열어놓고 살고 싶네요
이번에는 웬일로 식단표를 바탕화면에 뽑아 놨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2장 뽑아서 하나는 제가 하나는 식단표 꽂이 함에 꽃아 놨네요. 이대로만 하면 좋은데 자주 바꾸고 오늘도 오징어 뭇국인데 무도 안 사다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 두부랑 오징어만 넣고 국을 끓이라고 하더라구요. 5월은 제발 식단이 안 바뀌기를 바라네요.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만났어요 제 얼굴만하네요
꽃 가루가 날리는 요즘 알러지 때문에 눈도 따갑고 피부도 붉게 올라오네요
주말이라 야외로 바람쐬러 갔다 왔어요 날씨가 완전 여름처럼 더웠지만 예쁜 꽃들과 자연을 보고 오니 너무 좋네요 이 에너지로 일주일을 또 잘 보내려고 해요
봄이라는 계절은 어쩜 이리도 좋을까요? 온 세상이 꽃이네요
주말에 유채꽃 축제 다녀왔어요. 봄이 되니 이곳 저곳 꽃들의 향연이네요
등나무 꽃도 예쁘지만 향기가 은은하니 참 사랑스럽네요 꽃이 지기전에 향기 맡으러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꽃들이 휘날리니 알러지에 병원을 가야겠어요. 간지러워서~~~
꽃가루랑 민들레 씨가 날아다녀서 눈이 자꾸 붓고 눈물이 났어요 창문 잠시 열었더니 바닥에는 꽃가루가 소복이 쌓였네요 걸레로 닦으니까 노래요
나비 축제 전에 일있어서 갔다 들렸는데 좋네요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구 예쁜 꽃들도 많고 등나무 꽃향기가 너무 좋아요
오늘 이벤트 마지막날인 줄 알았는데, 내일이 마지막이에요. 정정합니다. 하루에 5번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동안 빠짐없이 참여했어요. 카네이션 많이 모으셨나요? 앞으로 이런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다니다 보면 집앞 화분에 갖가지 예쁜새싹이 나와 있는 것을 본다. 너무 많아 뽑아 버려진 싹을 가져다 화분에 심었다. 길에 버려 지면 밟혀 죽거나 말라 죽을 것을 내 손에 우리집 옥상에 심어 놓으니 기대 해 본다. 잘 자라 꽃피고 열매 맺기까지...
집앞에 아주 큰 라일락 나무가 있어요. 지금 라일락꽃이 활~ 짝 펴서 바람ㅇㅣ 불때마다 꽃향기가 전해져요.^^ 예전엔 오월에 피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4월에 피는군요.
공기도 좋고 꽃들이 만발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최고의 컨디션으로 운동하고 왔어요... 아이스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요... 이것이 진짜 사는 낙이라 생각하며.. 행복이 별건가요? 이 여유로운 시간이 너무 감사한 오전이었어요... 이제 오후에 출근을 해야하지만 내일 또 이 시간이 온다는 기쁨으로 근무를 하니 마음이 평안하고 좋으네요...
베란다 추운곳에서 1월이면 꽃망울을 터트리던 란이 올해는 피지 않아 기다렸어요~ 베란다 물을 주려고 나가보니 꽃대가 오르더니 은은한 향을 자랑하듯 뽐내며 피었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무사히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