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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내고 바로 전화가 왔더라고요 아주 마음에 드신다고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다른 국공립도 이력서를 낸 상태라 1월 말에 결정이 난다고 했더니 2월초까지 기다려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오래 기다리면 안될것 같아 오늘 연락을 드렸더니 다 구했다고 하시네요 일자리도 없고 경력은 많고 걱정입니다ㅠ
초 중 고 다들 영상으로 졸업한다는데 굳이 이 시국에 엄마들 불러놓고 졸업하겠다는 ㅇㅈㄴ 올해 졸업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떨어진걸까요 ㅠㅠ
터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저는 그냥 외톨이예요. 별일 아닌 척 태연한 척 일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상처 많이 받아요. 선생님들끼리 늘 화기애애하지만, 저는 ... 한다는 싸늘한 말투.. 그냥 1년동안의 생활이 허무하네요. ... 낮잠시간에 애들 재워놓고 너무 마음이 힘들고 외로워서 글 적어봅니다. 모두들 행복한 한해 보내세요. ^^ ...
댓글을 이제 읽었고요 어쨌든 불편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어린이집교사니까 이야기합니다 가족 가르치잖아요 요즘 애들 미디어로 동거 단어는 몰라도 의미는 압니다 동거도 사실혼이다 그러니까 ... 지원 없이 알아서 살아라 할일 끝냈다 이야기했고 자식들 떠나보내니 남편과 갱년기로 싸우다가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으니 서로 알아가는 과정 ...
여기 원장님들도 계셔서 여쭤볼께요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노는것같나요? 그럼 교사는 원을 얼만큼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교사니 일단 교사입장에서 이야기드릴께요 교사는 원장님이 운영하는 원에 채용된 직원입니다. ... 다그런건 아닙니다. 그런데 교사가 자기소유인것처럼 행동하시는 원장님들 많으신듯 합니다. 고처져야해요 ...
... 애가 이유없이 울어도 왜 우는지 알아야하고 때리면 왜때리는지 모든걸 파악해야된다고ㅡㅡ 질문하고 모르면 담임이 왜몰라?이런식 담임이면 뭐 영유아의 심리학자가 되어야하는건가여?ㅡ스트레스 쌓여서 그런거람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지 왜모르겠어여ㅡㅡ 자기가 원장이면 자기가 생각하는것이 모두 정답일까여? 항상 시비거는듯 가리키는 투로 말하는거 진짜 ...
... 코로나로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어제 점심 한끼 먹었는데 오늘도 종일 금식이라 영양제만 맞고 있어요. 개구장이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 문구가 자꾸만 떠오르는 시간입니다 ...
학창시절하니 저는 대학생활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그것도 잠시였던것 같아요. 대학 2년 올라오는 초에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거든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듯 했지요. 대학 1학년때 정말 이 학교를 다녀야하나 말하야 하나 ... 좋은 것도 슬픈 것도 있을 건데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던 학창시절은 그리울 것 같아요.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날 되세요 ...
3년만에 새해 해를 볼수있었답니다~ 모두모두 건강과 행복을 빌었고 고3올라가는 딸내미 교대를 위해 홧팅 눈물이 핑그르르~~감사한 한해되길요~♥
... 이제 벽에다 대고 애기하는듯해요 지금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굳건히 힘내어 저를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 준다는 인권 운동가인 친구들 지인들 친구들이 있어 끝까지 옳은게 무엇인지 보여주겠습니다. 신부님이 참관자로 옆에 있는다면 면담도 할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980년 학생과 노동자를 상대로 연설을 하고 농성을 벌여 계엄포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2011년 작고)가 41년 만에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 그런 세상을 유산으로 남겨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고 전태일재단도 “판결이 비록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
분명히 금요일까진 다들 감기 초기 증세여서 약먹고 푹쉬면 금방 낫겠지.. 했는데 웬걸 더 심해져서 왔네요.. 주말에 애 델고 어딜 다녀오신건지. 병원이나 가긴 한건지도 모르겠고.. ... 다들 짜증내고 앵기고.. 그럼 일찍이라도 데려가던가 느지막이 데려가서는 놀이터에서 애들 놀게 냅두는거 보고 할말하않이 되버렸네요. 진짜 정말 대단한 엄마들이에요~ ...
... 없구요.. 아무리 최저 시급이라고 해도 어린이집에서 230정도 받는 걸로 만족했던 사람이라… 이 부분도 고민 되고여.. 출근 시간만 한시간 반 거리.. 그것도 환승 3번…ㅜㅜ 그냥 가까운 어린이집으로 가는 것이 나을까요… 얼집쪽으로 기울리는 것은 ...
이곳은 원두를 갈아서 마시는, 어쩔 수 없을 때만 커피 가루만 타서 마시는데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습니다 차도 잘 마시지 않고요 그래도 이 어린이집 다니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려니 하고 돈을 내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 남에게 베푸는게 인생이야... 라고요? 뭘까요? 그 일로 짜증나고 화가 차오르지 않게, 제 마음을 이해시키고 내려놓고 싶어요 ...
43세 만 2세반 담임이고요 고1, 초6 남매의 엄마입니다 큰 애가 좀전에 친구집에 갔는데 요즘 춥잖아요 넥워머, 장갑 다 있는데 착용을 안하네요 추우니까 목도리도 하고 장갑도 껴 했더니 답답해서 ... 장갑 잘안해 나도 고등학생때 목도리 안했어 이러네요 저러다 감기걸릴까봐 그렇죠 에휴 따뜻하게 레몬티 한잔 마시고 좀 쉬었다가 서류나 해야겠어요 ...
머리스타일이 이쁘게 하면 좋은데 손재주가 없어요. 유튜브틀고 아이들 머리 묶어도 그대로 안나와요
육아휴직중이예요 안좋게 나오긴했어도 이래저래 마음을전달하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제가 복직을 다시하고싶다고...(복직안한다고 하고 나옴) 전달하니 자리없다고 하더니 구인을 낸건 ... 다른곳 하고싶은데 일했던곳이 익숙하기도하고 다른곳가자니 앞이캄캄하기도해서(용기가없어)다시 제가 오래 일했던곳으로가고싶었네요. 다른곳 많이나오면 ...
오늘은 기온이 뚝내려갔어요 출근준비 끝내고 커피한잔들고 소파에 앉았는데 으실으실 춥네요 오늘 출근길 따뜻하게 목도리꼭하고 나가셔요 오늘하루도 홧팅이요~~^^
이젠 고3되는데 - 너희는 공부가 답이다 ( 중 3 이후로 공부 안해요 ㅠㅠ) - 나처럼 살지마 했더니 - 난 혼자 살꺼야 - 잘 생각했다 할머니 여행 좋아하시는 할머니 모시고 여행다니며 살아 했더니 알았다고 ... 많이 힘들어요. ( 말투도,자상한 사람이 좋아요) 막말에...... 그래서 아이가 그런 생각을 한것 같아요. 그래도 능력을 갖추고 잘 해쳐 나가면 ...
... 피아노를 아이들과 마주보게 하거나 옆쪽?으로 이동해서 하고 싶은데 교실마다 다르겠지만 교구장도 그렇고 다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ㅠ피아노 위치 선정 어떻게 하시는가요 ...
... 심해서 뱃속이 안좋아서 갑자기 울었던 거~ 학기가 많이 안남아서 어지간한건 '좋은게 좋은거다, 하며 넘어가고 있는데 우리반 너희반 구별해서 차별하는 모습을 보는 건 참 기분이 별로네요 ...
저희 아들 고등학교때부터 공부에 아예 관심을 놓더니 작년 고3 수시 준비 할 때도 대학교를 가겠다는 의지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으로만 끝내는 것보다는 대학교 간판?이라도 있는게 ... 구멍난 학점은 계절학기 수강하면 되는건지? 내년에도 학교를 계속 다니는게 맞는건지? 여러모로 복잡하고 속상해서 밤을 거의 꼬박 새웠네요 ...
같이 일하는 교사가 신입이라서 그런지 열정이 넘침니다 보육교사하려고 공부했을거니까 자신의 신념이 있을것이고 열정이 넘치는건 좋은데 경험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 이런사람도 존재하는구나 참 한숨만 나오네요 몸은 고되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들 평판 깎지말고 처신 똑바로 했음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임금임 귀는 당나귀 귀!!!! ...
15개월 남아 하원때 그아이 엄마가 평소보다 일찍 오는바람에 엄마는 문앞에 바로 있고 제가 아이잠바를 입히고 있었어요. 엄마가 오니 애가 흥분했던지 옷을 입히던 제 얼굴을 세게 2차례나 ... 그런건 전혀 없었고 문앞을 나서면서 옆에 있던 쌤한테 아이가 선생님한테 혼나서 계속 우는것같다 는 얘기만 하고 갔대요. 나원 참! 정내미가 뚝 떨어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