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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임이 웃긴건 애들향한 제말투 거슬린다고 해놓고~~ "혼잣말로 아우 우는소리 징글징글해" "야!!!어쩌라고 그만울어!ㅡㅡ"아주 세상 다정한 말투쓰시네요 주임최소 군대조교 사육사인줄 ...
오전 8시넘으면 등원하는 아이가 있어요.. 상담때 몸무게가 너무 적어서 밥좀 억지로라도 먹여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억지로 먹이는건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오전에 일찍오니 뭘먹이려고 ... 이번주에 하원도 제일 늦게하면서 저한테 요구는 요구대로 다하시고 ..너무하신거 아닌가요ㅠ 그래놓고 저희반 엄마들 카톡방에서 저를 냠냠 씹겠죠? ㅎ ...
우리 동네는 '라면 먹고가' 무인점이 있어요. 빼빼로 데이 때는 빼빼로도 있다고 현수막도 걸려있고 막 그러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집에서만 먹을 것 같은 라면을 사람들이 먹는 모습이 자주 포착이 돼요.ㅎ
죽는 것 아닌가할정도로 힘드네요 평가제준비로 주말에도 새벽까지 집에서 일하고 몸살감기.ㅜㅜ 다신 평가제한다면 안갈래요 11월 입사하자마자 평가제준비.. 게다가 야간연장반선생님이 같은 반 교실 쓰는데 평가제준비로 바쁜 ... 하라고 시키고. 바삐 일하는 저에게 애들 데려오라고 시키고. 일단 평가제끝나면 원감님께 말해서 그 분 좀 안만나고 ...
제생각은 저출산원인이 비싼 집값고 전세사기가 제일큰거같아요 진짜 헬조선이네요 헬조선 90년대생인데 저희때는 베이비붐세대라 반도많고 유치원 학교가서도 인원이 넘쳤는데 요즘 집값도 너무오르고 전세사기가 빈번해서 저출산이 점점 심해지는거같아요 저도 돈이있어도 결혼안하고싶고 애낳기 무섭네요
... 하고 잔뜩 귀찮은 표정을 지어요 제가 나 이런 기분으로 외식 못간다고 하니 내심 아들이 용서빌고 같이 가자고 할 줄 알았더니.. 둘이 나갔네요ㅎㅎ 제가 어제 몸살감기로 병원 다녀온 것 알면서도. 저 남편이란 인간은 남을 생각,배려하는 뇌구조에 그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이혼이 답인 것 같아요 쟤는 엄마없음 그 때나 ...
만 1세반 담임입니다 저희 자매는 저 고1, 언니 20세때 어린 나이부터 따로 나와 살수밖에 없었어요 아버지가 저희 아주 어릴때 이혼하시고 새엄마라는 ㅁㅊㄴ과 함께 살때 저희는 학대와 멸시에 결국은 그 어린 나이에 어쩔수없이 ... 살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고 지금도 어쩌다 한번씩 그때의 악몽을 꾸곤 합니다 이젠 그때의 어린애들도 아니고 다신 ...
독감걸린 고1 아들, 학교도 못가고 집에서 간단히 챙겨먹으라고 삼계탕 끓였어요. 이번 독감 고열에 근육통에 너무 심해요 ㅠㅠ
라면을 너무 잘 먹어서 라면 좀 줄이려고 양배추도사 고 다시마 쌈도 사고 야채도 많이 샀는데 결국 또 라면 이네요
... 출연자가 얘기하니까, 그래서 그런거였냐며 현 제도를 모르고 함부로 생각했다며 자신을 탓하더라고요. 그 진행자는 박학다식한 사람인데 수험생을 키우지 않아 몰랐나 봐요. 새삼스럽게 아이들 수능장에 태워다 주었던 일들이 떠오르네요. 오늘 시험 본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과와 학교에 입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만2세반 이구여~ 평가제를 앞두고 있는데 수업에 플레이콘으로 모양 만들기 넣어도 될까요? 원장님은 사이즈 때문에 치우는게 나을거같다고 하시는데 제가 듣기론 만2세는 사이즈 3.5cm해당 안된다고 수업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시는 쌤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지금도 밥을 30분째 먹고 있네요 그만 먹고 싶은데 저한테 말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도 말 한마디 안하고 있어요 사춘기가 유세 입니까 일부러 더 발악하는게 느껴집니다. 아빠한텐 찍소리도 못내면서 엄마를 쉽게 보면 안되는거잖아요 너무 속상하네요. ...
따뜻하게 하고편안하게 주무세요.
... 안사입혀도 있는옷 깔끔하게 세탁해서 입히고 잘씻기고 단정하게 좋은냄새나게 아이를 케어 잘하시네요 대놓고 애정표현 안해도 아이를 사랑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엄마는 너무 비교되네요 방임이면 아동학대아닌가요 본인 투자할 돈과시간 아이한테 ...
고1 아이가, 엄마, 수학학원에서 확통도 시작하면 20만원 추가래. 그럼 50만원이야 그러길래, 괜찮아. 돈들어도 공부할땐 해야지 너가 포기않고 열심히 하니 대견하지 담달부턴 수학 50, 영어 35, ... 부러워요 그러나 우리 아이 성향은 ebs가 안맞더라구요 여러 길을 돌고돌아 지금 학원에 정착했네요 지금이라도 포기않고 잘 따라가주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
지금 고2아들이고 엄청 순하고 너무 착하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공부가 힘들고 벅찬지 집에 오면 인사도 안하고 완전 딴사람같아요 어제는 야단도 치고 달래도 보고 했는데 전혀 말이 안통하고 고집불통이 되가지고 너무 열이 받아서 뜬눈으로 밤을 샜네요 자식 키우기가 이렇게 힘든거군요 완전 맨붕상태네요,,,
평가제때문에 서로 힘든데 자기 힘들다고 주말 잘 보내세요 하고 가까이 인사하는데도 대꾸도 안하고 모르는척할까요. 저는 제가 힘들다해도 누가 인사하면 같이 인사하는데.. 안그런가요? 선생님들은 내가 힘들 때 다른 선생님들이 인사하면 힘들다고 대꾸안하시나요? 아 뭔가 에피소드는 없습니다. 제가 들어온 지 한달째. 부딪칠 일도 없구요
4년대 유아교육과 졸업 유정1급만 인정한다는고 같은데… 구럼 전문대 졸업 유정2급에 경력 짧음 어쩌나요??..
신입고 저희반 보조선생님이 제가 뭐 부탁하면 한번도 네 가 없어요 이것 좀 해 주세요 하면 저 아까 뭐 계속 했어요 등등 어쩌구 저쩌구 전에 뭐 일을 해서 나도 바빴다 그 일은 원장님이나 주임이 시킨 일이지 나는 처음 부탁하는데.. 제가 처음 들어왔다고 그러는건지. 참 불편한 보조교사네요
저는 이원에 오래 근무했다가 작년에 퇴사하고 다시 들어오게 된 케이스 입니다. 어떤 선생님은 저보고 왜 다시 돌아왔어요? 에휴 그러는데 좀 기분이 상했어요. 아예 교사랑 이야기를 안하는건 ... 근데 결혼,출산하시고나서는 다 떠나셨는데 ㅎㅎ그때가 그립기도하고ㅎㅎ빨리 1년 지나가라 하는 맘도 들고 그래요.. 정들었던 원 미련 없이 떠나려합니다^^ ...
저희반에서 연장반도 함께 있나봅니다. 새로 왔으니 알려주는거지만. 너무 지시적이라 기분나쁘네요 ~~하세요 닦으세요 다 지시. 알려주는 것과 지시는 틀리잖아요 이것도 닦아야죠 ... 뚜껑도 닦으세요 하길래 네 네하고 오는데 순간 뭐지? 연장반선생님이 혹시 갑..질? 아니죠? 연장반선생님 앉아계시고 제가 하라는데로 움직이니 좀 기분이 그랬네요. ...
일은 하기 싫고 돈은벌고 싶고 ㅠ 저만 그런가요?? 저는 로또 되면 일 안합니다
... 외우고 있길래 이런 학원 다녀야 하지 않냐 했더니 왜 비교하냐 난리치네요 어린이집에서 갑질 텃세 시달리고 집에 와서 휴~~~~ 저 ...아들 20살되면 이혼한다는 그 교사입니다. 또 중1아들 메인요리글도 저구요 ㅎㅎㅎㅠㅠ 닉네임으로 아들20살로 바꿀까봐요 ...
저는 마음이 괴롭거나 힘들때 커피를 한잔들고 공원벤치에앉아 생각을 정리한답니다 우리의 인생도 자주자주 정리를해야 몸과마음이 개운해진답니다
12살 아이가 독감 맞고 종일 고열 났네요. 괜히 독감 접종했나 후회가 됐어요. 사실, 우리 아인 독감도 안 걸리고 코로나도 한번도 안걸렸거든요. 그래도 혹시 올해는 모르는 거니까 접종한건데 ㅠㅠ 어제 아침부터 오늘 새벽까지 고열나고 밤새 끙끙 거려 속상했네요ㅠㅠ
